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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사위 BRV, 에코프로머티 2천509억 추가 매각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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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LG 가문 사위인 윤관 대표가 이끄는 블루런벤처스(BRV)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지분을 추가로 대량 매각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BRV는 지난밤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통해 에코프로머티 주식 210만주를 2천509억 원에 매각했다. 주당 11만9천480원에 매도한 것으로, 13일 종가인 13만3천500원보다 10.5% 할인된 가격이다.

거래는 소수의 기관투자자만 참여하는 클럽딜 방식으로 이뤄졌는데, 락업(보호예수) 기간은 60일이다. 주관은 골드만삭스·UBS·KB증권 등이 맡았다.

BRV는 지난달에도 에코프로머티 주식을 대량으로 매각한 바 있다. 220만주를 2천46억 원에 처분했다. 당시 블록딜 소식이 전해지면서 5월 21일 장중 주가가 10% 넘게 빠진 바 있다.

BRV는 2017년 배터리 소재 제조사 에코프로머티 설립 당시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투자한 바 있다. BRV는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관 대표가 이끄는 벤처캐피털이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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