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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美 강세 추종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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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강세를 이어가는 미 국채 시장 분위기와 연동해 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04.9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5천47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79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31틱 오른 114.06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천37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908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3.84를 기록했다.

이날 점심시간 무렵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 결정 회의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금리는 생각보다 빠지는 분위기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롤오버로 미결제약정을 늘리려는 움직임도 있는 것 같다"면서 "BOJ는 시장에서 큰 걱정은 안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70bp 하락한 4.7050%, 10년물은 7.10bp 내려 4.2490%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 예상치 0.1% 상승을 밑돌았고, 월간 하락 폭이 작년 10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근원 PPI는 전월과 보합 수준(0.0%)을 기록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계절 조정 기준 24만2천명으로 직전 주보다 1만3천명 증가했다.

미 재무부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에도 강한 수요가 확인됐다. 이날 낙찰 금리는 4.403%로 결정됐다. 응찰률은 2.49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41배를 웃돌았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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