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물가·경기 줄다리기로 하반기 변동성 확대…안정성 높은 ETF 주목"

24.06.14.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하반기 높은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위험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박윤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금리인하 기대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증시 고점은 높아질 수 있으나 물가와 경기 간 줄다리기 속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결국 물가반등을 조정하기 위해선 경기를 쿨다운할 필요가 있음을 고려할 때 증시뿐만 아니라 상반기 급등한 위험자산 전반에 대해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리인하 기대는 자산가격 상승으로 연결되지만 2분기 들어 주식·가상화폐·원자재 등 자산가격 전반 상승과 함께 나타난 경기회복 기대는 물가 반등으로 이어졌다"며 "이에 증시 조정이 나타났지만 재차 고물가, 고금리가 경기지표를 둔화하면서 금리하락, 자산가격 반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주가상승을 견인할 동력이 부족하다고 보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랠리에서 소외됐던 로우볼(변동성 낮은 주식에 투자), 고배당 스타일에 접근하는 것도 양호하다"며 "안정적인 일드(수익률) 관점에서 초단기 국채와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와 같은 상품을 중심으로도 접근이 필요하다"

또 금과 관련한 ETF도 자산 매력이 높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주식, 가상화폐, 원자재 전반과 다르게 금은 상대적인 안전자산임과 동시에 구조적으로 중국이 미국채를 매도하고 매수를 이어가 수급 역시 양호하다"고 전했다.

물가와 경기 논쟁에 따른 순환

[하이투자증권 제공]

dyon@yna.co.kr

온다예

온다예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