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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폭 일부 확대…BOJ '일단 비둘기' 소화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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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폭을 일부 확대했다.

1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04.9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만61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천60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39틱 오른 114.1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8천94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8천719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40포인트 오른 134.2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계약 나타났다.

국채선물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위원회(금정위) 회의 결정을 소화하며 상승 폭을 일부 확대했다. 10년 국채선물 상승 폭은 30틱 전후에서 40틱까지 확대됐다.

점심시간 발표된 회의 성명에 따르면 BOJ 금정위는 정례 국채, 기업어음(CP), 회사채 매입 규모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다만 월별 국채 매입 규모를 어느 정도로 낮출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다음 회의 때 세부적인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오전 중 1~2bp 남짓 하락세를 보이다, BOJ 발표 이후 낙폭을 급격히 키웠다. 현재 4~5bp 정도 하락 중이다. 2년물 금리는 약 5bp 내림세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BOJ는 매입 규모 축소가 컨센서스였는데 애매하다. 줄일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안 줄여서 다들 비둘기파로 받아들이는 듯하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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