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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지정학적 긴장에 하락 후 강보합 마감

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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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4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서방의 추가 제재 경계 등 지정학적 긴장으로 하락했으나 장 마감 무렵 소폭 반등하며 강보합에서 마무리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71포인트(0.12%) 상승한 3,032.63, 선전종합지수는 6.17포인트(0.37%) 상승한 1,689.63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장중 무거운 흐름을 보였으나 장 후반부 중앙 정부의 부양 기대, 저가 매수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서방의 중국 기업에 대한 추가 조치에 대한 경계로 상하이 지수는 장중 3,011.58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미국 재무부는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을 돕고 에너지와 광물 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기존 제재 회피를 돕고 있는 이유로 개인과 기관 등 300여개 대상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는 중국과 홍콩 소재 기업 7곳도 포함됐다. 러시아에 군사장비를 판매한 것으로 의심받는 중국 국영기업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도 각국 정상들이 중국의 '불공정 경제 관행'과 러시아에 대한 지원을 비난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일본은행(BOJ)은 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채권 매입도 줄인다는 방침도 밝혔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29위안(0.04%) 올린 7.1151위안에 고시했다.

업종별로는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PBOC)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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