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지난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투자하는 펀드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 12일로 끝난 일주일간 S&P500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174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고 금융정보업체 리퍼가 밝혔다.
이 기간 S&P500지수는 1.25% 올랐지만 자금은 오히려 역대 최대 규모로 유출된 것이다.
주식 ETF 전반적으로도 같은 기간 147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는 2021년 12월 12일로 끝난 일주일 간의 순유출액 이후 최대 규모다.
이 기간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입된 상품은 '아이쉐어즈 S&P500 그로쓰 ETF(IVW)'와 '아이쉐어즈 MSCI EAFE 그로쓰 ETF(EFG)'였다.
반면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출된 상품은 '아이쉐어즈 코어 S&P500 ETF(IVV)'와 '아이쉐어즈 MSCI EAFE 밸류 ETF(EFV)'였다.
이를 두고 투자자들은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03억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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