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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청년 중심 267만명 신용회복…신용평점 31점↑

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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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도 신용평점 100점 올라…골목상에 혜택 집중"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서민·소상공인의 경제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했던 신용회복 지원조치가 청년·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소액연체가 발생한 개인 약 298만4천명 중 약 266만5천명과 개인사업자 약 31만 중 약 20만3천명이 신용회복 혜택을 받았다.

개인의 경우 전액상환을 완료한 약 266만5천명의 신용평점은 653점에서 684점으로 평균 31점 올랐다.

금융위 관계자는 "신용회복 지원대상의 신용평점은 20대 이하의 경우 40점, 30대의 경우 32점이 상승했다"며 "사회초년생이나 청년의 재기 지원에 더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도 신용평점이 100점 이상 개선됐다.

개인사업자의 업종비중은 도·소매업이 30.0%로 가장 많았으며, 숙박·음식점업 25.8%, 수리 등 서비스업 11.0% 등 주로 골목상권에서 많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지원안은 지난 5월 말까지 2천만원 이하의 소액연체에 대한 전액상환을 완료한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지원 대상이었다.

이렇다 보니 신용회복 지원조치가 발표된 연체금액 전액상환자 수가 크게 줄면서 이번 조치가 채무변제를 독려하는 효과도 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말 대비 5월 말엔 연체금액 상환자 수가 개인 7만5천여명, 개인사업자 3만9천여명이 늘었다.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개인의 연령대별 비중은 40대 22.7%로 가장 많았다. 이후 60대 이상이 21.2%, 30대가 21.1% 등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금융위는 향후에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소상공인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한다는 목표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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