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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잊어라"…美 초고액자산 관리자 추천 종목은

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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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주식시장에서 지난 1년간 세 배 이상 주가 급등을 겪은 엔비디아(NAS:NVDA)와 관련해 향후 주식 매수 의견이 갈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초고액자산 관리자 중 한명인 라이즈 프라이빗 미들이스트의 드루바 조티 센굽타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것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초기에 엔비디아를 매수했고 300%의 상당한 수익으로 포지션을 청산했다"며 "주가가 더 올랐지만, 합당한 가격대에서 수익을 확보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도비(NAS:ADBE)와 할리 데이비슨(NYS:HOG), HDFC뱅크(NYS:HDB)(ADR)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포토샵'으로 유명한 미국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는 최근 깜짝 실적 발표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어도비 주가는 지난주 실적 발표 후 17% 상승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약 7% 올랐다.

센굽타는 "어도비는 사진 분야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회사라는 점에서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명품 분야에서는 오토바이 제조업체 할리 데이비슨에 주목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명품 주식은 항상 잘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남성들은 이제 사치품, 특히 할리 데이비슨과 같은 장난감에 대한 지출 측면에서 여성처럼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할리 데이비슨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6% 가까이 하락했지만, 오히려 저가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인도 최대 민간은행인 HDFC은행의 경우 다양한 수익원 확보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은행이라고 평가했다.

할리 데이비슨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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