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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1조 규모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 가동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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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산업은행은 지난 4월 총 1조 원 규모의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 조성을 완료했으며, 투자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알렸다.

산은은 정부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 회수시장 활성화(세컨더리, M&A) 분야에서 총 5개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한 바 있다.

5개 펀드 결성시한이었던 올해 4월 말까지 목표 결성 금액인 7천억 원을 웃돌아 1조 원 규모로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 조성을 마무리했다.

산업은행은 세컨더리, 인수·합병(M&A) 펀드 신규 조성을 통해 운용사(VC, PE)들이 회수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모험자본시장의 선순환 체계(투자→회수→재투자)를 공고히 하겠다는 취지로 출자사업을 추진했다.

산업은행은 운용사 간담회 등 시장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결과, 1조원을 웃도는 대규모 회수시장 활성화 펀드를 조성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신규 조성된 펀드는 기업공개(IPO) 시장 회복 지연 등으로 위축된 회수시장뿐만 아니라, 모험자본 투자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시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여, 모험자본 시장 내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시장조성자 역할을 적시성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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