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간밤 상승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되돌림 장세를 연출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1시 5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70bp 내린 4.26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70bp 하락한 4.7570%를, 30년물 금리는 1.10bp 내린 4.3960%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5.90bp 오른 4.7740%, 10년물 금리는 5.90bp 상승한 4.2850%를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선 큰 이벤트가 없었지만, 최근 큰 폭의 금리 하락 이후 차익 실현 혹은 반발 매도성 움직임이 나타났다.
패트릭 하커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콘퍼런스 연설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한 번의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자신의 기본 전망이지만 데이터에 따라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찰스 에반스 전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는 "경제 지표가 개선된다면 9월부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예정된 미국의 5월 소매 판매, 산업생산 등의 경제 지표를 대기하고 있다. 시장은 5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4월엔 0%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엔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 결정을 내리며 매파적 동결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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