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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 AI 경량화 '노타'에 4번째 투자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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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네이버가 픽한 기업, 최근 시리즈C서 팔로우온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인공지능(AI) 경량화 솔루션 기업 노타의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노타의 시리즈C 투자라운드는 300억원 규모다. 이번 투자 유치에 참여한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지금까지 누적 투자 105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로 스톤브릿지벤처스는 기관투자자 중 최대 지분율을 확보했다.

노타의 자금 유치는 2023년 17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1년 여 만이다. 기존 주주들이 추가 투자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스틱벤처스, 디에스투자파트너스이 신규 투자사로 합류했다.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의 CVC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노타는 누적 투자금액은 약 532억원이 됐다.

스톤브릿지벤처스의 노타 투자는 이번이 4번째다. 2019년 프리시리즈A 투자를 시작으로 2020년 시리즈A, 2022년 시리즈B, 이번 시리즈C까지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노타의 AI 경량화 솔루션 '넷츠프레소(NetsPresso)'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확장성에 주목했다. AI 기술이 부각되면서 딥러닝으로 학습된 AI 실행 모델을 압축해 경량화하는 기술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해 과감하게 투자했다.

노타는 엔비디아·인텔·암(ARM)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을 고객사로 뒀다. 노타의 기술력을 인정해 삼성·LG·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들도 투자한 바 있다.

노타가 개발한 넷츠프레소는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AI 모델을 디바이스에 맞게 최적화하는 플랫폼으로 주요 AI 반도체 기업들과의 대규모 계약을 늘리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초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준비 중이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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