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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 정규 조직된다…가상자산과도 신설

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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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직제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지난 6년간 한시 조직으로 운영됐던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이 정규 조직으로 전환된다.

아울러 금융위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가상자산과를 신설, 관련 불공정거래에 엄중히 대응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18일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혁신기획단을 '디지털금융정책관'으로 정규 조직화하는 동시에 가상자산과 신설, 금융정보분석원(FIU) 제도운영기획관·가상자산검사과의 존속기한 연장, 자본시장 조사인력 보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디지털금융정책관은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 금융혁신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 정원 12명이 정규 정원으로 전환되며, 금융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를 위한 인력 1명도 증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신기술 발전과, 핀테크·빅테크의 급격한 성장 등으로 디지털금융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과는 디지털금융정책관 산하에 신설된다.

오는 2025년까지 한시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인 가상자산과엔 금융위 직원 8명이 합류한다.

가상자산과는 가상자산 관련 정책·감독 업무를 전담하는 만큼 시장질서 확립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기관과 함께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부정거래 등 가상자산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뿐 아니라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 등 제재업무도 담당한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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