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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장중 시총 1위 등극…MS 제쳐(상보)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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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가 장 중 마침내 미국 증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8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번)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엔비디아의 시총은 3조3천367억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전날 마감가 대비 3.35% 상승하며 135.3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 증시의 시총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미국 증시 시총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는 같은 시각 0.18% 하락하며 시총이 3조3천272억달러를 기록하며 엔비디아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시총 2위인 애플(NAS:APPL)은 전장 대비 1.30% 하락하며 시총이 3조2천786억달러로 줄어들었다.

엔비디아는 작년부터 뉴욕 증시에 AI 광풍이 휘몰아치면서 시총이 폭발적으로 팽창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작년 6월 시총 1조달러를 처음 돌파한 뒤 올해 2월 말 회사 역사상 처음으로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는데 불과 3개월여 만인 지난 6월 6일 시총 3조달러마저 돌파하며 그야말로 파죽지세를 연출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날 상승세로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1980년대부터 주름잡았던 철옹성 MS와 애플마저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애플은 지난 2022년 1월 장 중, 기업 역사상 처음으로 시총 3조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작년 7월에는 시총 3조달러 위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MS는 애플을 뒤이어 지난 1월 역사상 두 번째로 시총 3조달러를 돌파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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