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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주식·회사채 조달, 전월比 14%↓…CP·단기사채도 줄어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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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를 통한 국내 기업의 자금 조달 규모가 전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기업의 주식 및 회사채 총발행 규모는 21조1천783억 원으로 전월보다 3조4천649억 원 감소했다.

주식은 전월 대비 기업공개(IPO) 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대형 IPO의 부재로 발행 규모가 줄었다.

지난달 IPO는 총 4건인 795억 원으로 전월보다 4천785억 원(85.8%) 감소했다.

유상증자는 동기간 153억 원(10.5%) 줄어든 1천30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20조9천687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9천711억원(12.4%) 감소했다.

일반 회사채를 통한 조달 규모는 2조1천450억 원으로 동기간 2조1천820억 원(50.4%) 줄었다. 차환 용도 발행 규모는 감소한 반면, 시설 자금 용도 발행의 비중은 늘었다.

'AA'등급 이상 우량물 발행은 증가했고, 'A'등급 이하의 비우량물 발행 비중은 감소했다.

금융채 중 금융지주채, 은행채, 기타금융채에서 각각 8천억 원, 6조8천259억 원, 10조2천53억 원 발행됐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9천925억 원으로 전월보다 4천184억 원(29.7%) 감소했다.

지난달 기준 회사채 잔액은 660조8천410억 원으로 전월 말 대비 3조5천454억 원(0.5%) 늘었다.

한편, 기업어음(CP) 및 단기사채에서는 97조5천508억 원가량 발행됐다.

CP 발행 규모는 총 35조8천955억 원으로 전월 대비 92억 원 감소했다. 단기사채는 61조6천553억 원으로 동기간 8조982억 원(11.6%) 줄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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