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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할 것"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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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 정부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 과일류, 채소, 식품 원료 등 총 51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먹거리 물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며 "배추와 무 1만5천톤을 비축, 여름철 기상 악화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에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올해 물가 전망과 관련, "하반기로 갈수록 2% 초·중반대로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먹거리 등 체감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채소류는 4~5월 연속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이면서 농산물 물가 안정세를 견인하고 있다"며 "제철을 맞은 수박과 참외 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이고, 가격이 높은 사과와 배는 올해 생육 상황이 양호해 햇과일이 출하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정부 가용물량으로 배추 2만3천톤, 무 5천톤을 확보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배추 예비묘 200만주를 준비하는 한편, 작황이 부진한 무와 당근 등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9월에서 10월까지 적용해 해외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수산물 소비자물가는 작년 9월 이후 전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달은 전년 대비 0.1% 상승에 그쳐 어느 정도 안정세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최근 가격이 상승한 김은 생산이 재개되는 10월 전까지 할당 관세를 통해 수급을 안정시키고 축구장 3천800개 분량의 신규 양식장을 조성하는 등 김 수급 안정화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TV 제공]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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