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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현 아워홈 회장 "전문 경영체제 구축…경영권 분쟁 종식"

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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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구미현 아워홈 회장이 전문경영체제를 구축해 주주간 경영권 분쟁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구 회장이 아워홈 사내 게시판에서 임직원에게 대표이사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고 19일 설명했다.

아워홈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과 부회장, 경영총괄사장을 선임하는 신규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구미현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구 대표 남편인 이영열 사내이사는 부회장직에 올랐다. 경영총괄사장은 이영표 전 구자학 선대 회장의 비서실장이 맡았다.

구미현 회장은 이날 "2016년 이후 경영권 분쟁으로 회사 대내외 이미지가 추락하고 성장동력이 저하된 점을 묵과할 수 없다"며 "주주 간 경영권 분쟁을 근원적으로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전문경영인 회사 경영"이라고 말했다.

그는 "즉 사업 발전을 지향하는 전문기업으로 경영권을 이양해야 한다"며 "본인을 포함한 주요 주주 지분을 유능한 전문기업으로 넘기고 아워홈 직원의 고용승계와 지위보장을 명문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구미현 회장은 아워홈 창업자인 고(故)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장녀다.

구 회장은 과거 아워홈에서 구자학 선대회장 비서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CFO)을 역임한 이영표 경영총괄사장과 전문 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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