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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 10% 오른 S&P500 역사 따져보니…연중 추가 상승 가능성 83%

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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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뉴욕증시 S&P500 지수의 연중 추가 상승이 점쳐졌다. 연초 상승세가 강할 때 이후에도 이러한 모습을 이어갔던 역사적 사례가 근거로 제시됐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100거래일간 10.4% 상승했다. 4,769선에 걸쳐 있던 지수는 5,300선에 가까워졌다. 현재는 이보다도 높아져 5,500을 넘보는 상태다. 올해 1분기의 S&P500 수익률은 지난 10년간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이기도 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S&P500 지수가 새해 들어 100거래일 동안 10% 이상 상승한 햇수를 종합했다. 지난 1957년 이후 18번이 포착됐다.

S&P500을 기준으로 10%가 넘는 연초의 강한 증시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진 경험은 이 중 15번으로 조사됐다. 시장참가자들의 미국 주요 상위기업들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인식이 꾸준히 이어지는 셈이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연초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보였다고 매체는 부연했다.

이러한 시나리오가 올해도 들어맞는다면 S&P500 지수는 연중 순항할 수 있다는 의미다. 총 18번 사례의 평균·중앙값 등으로 봤을 때 현재부터 올해 연말까지 10%는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매체는 올해 S&P500 지수의 마감가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금리를 꼽았다.

매체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금리가 인하된다면, 경제 성장세와 기업 이익이 개선돼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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