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코리아-삼성전자,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MOU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삼성전자와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공간 솔루션 구축 및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CBRE코리아 임동수 대표, 기업부동산팀 총괄 박성진 부사장과 삼성전자 한국총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공간 솔루션 공동사업 기회 발굴, 상업용 부동산 내 첨단 IT 기술 접목을 통한 상호보완적 컨설팅, CBRE 코리아와 삼성전자 간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CBRE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리더로서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의 부동산 자산 가치 향상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의 글로벌 리더 간 공동 협약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미래형 공간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박성진 CBRE코리아 부사장,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이사,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임영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가 지난 1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CBRE코리아 본사에서 미래형 상업용 부동산 스마트 공간 솔루션 구축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CBRE 코리아]
spnam@yna.co.kr
남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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