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전진건설로봇]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산일전기와 전진건설로봇이 한국거래소 심사를 통과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산일전기와 전진건설로봇은 전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이들 기업은 각각 지난 4월 12일과 15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는데, 약 두 달 만에 심사 결과가 나왔다.
산일전기는 변압기 등 전력기기를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다.
최근 전력기기 시장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은 전년의 두 배가 넘는 2천145억원을, 영업이익은 네 배에 가까운 466억원을 기록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코스닥 상장사인 모트렉스의 자회사로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 업체다.
콘크리트 펌프카는 건설 현장에서 시멘트나 콘크리트를 펌프로 이동시켜 고층에서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581억원과 329억원이다. 최근 3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20.2%다.
양사는 곧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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