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기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38%로, 작년 같은 기간(76.84%)보다 2.54%포인트 올랐다.
이 기간 각사별 손해율은 현대해상(81.2%), KB손해보험(79.4%), 삼성화재(79.2%), 메리츠화재(78.6%), DB손해보험(78.5%) 순이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80%가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진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근로자의날·어린이날 등 연휴가 이어지자 이동량이 증가했고, 사고 건수 증가에 따라 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여름철 폭염·침수와 겨울철 폭설·빙판길 등 기후적 요인에 따라 더욱 악화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nkhwang@yna.co.kr
황남경
nkhwa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