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NAS:SMCI)와 델(NYS:DELL)이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투입된다. 두 주식의 주가는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20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델은 xAI가 구축하는 슈퍼컴퓨터에 들어갈 랙의 절반을 조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도 xAI 슈퍼컴퓨터 조립에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두 종목의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 18분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는 전장대비 7% 이상 급등한 988달러를 나타냈다. 델의 주가는 전장대비 1% 이상 오른 152.39달러에서 거래됐다.
반면 테슬라(NAS:TSLA)의 주가는 전일대비 1.07% 하락한 182.88달러를 나타냈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AI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급등해 온 종목이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는 올해 들어 250% 가까이 올랐고, 지난 1년 동안은 345% 이상 급등했다.
머스크는 앞서 뉴욕주 버펄로에 5억달러 규모의 AI 슈퍼컴퓨터 '도조(dojo)'를 구축하고, 텍사스 오스틴에는 초밀도 슈퍼컴퓨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머스크는 이 기술이 결국 테슬라 로봇과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컴퓨터 비전과 대규모 언어 모델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 종목: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NAS:SMCI), 델(NYS:DELL), 테슬라(NAS:TSLA)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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