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파이퍼 샌들러 "AMD, 올해 하반기 최고 반도체 종목될 것"

24.06.21.
읽는시간 0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AMD(NAS:AMD)가 올해 하반기 증시에서 최고의 대형 반도체 종목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파이퍼 샌들러의 하쉬 쿠마 애널리스트는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 주가 175달러를 유지했다.

AMD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공룡 엔비디아(NAS:NVDA)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그는 보고서에서 지난주 AMD 경영진과 함께 유럽을 방문했으며 AMD의 전략과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입지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쿠마는 "AMD가 100개 이상의 AI 프로세서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2024년 하반기에 채택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의 주력 제품인 MI300 칩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올해 매출이 4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AMD는 올해 말 MI325와 내년 MI350, MI400 등을 비롯한 후속 칩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마는 MI350이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 라인과 경쟁할 것이며 MI400은 엔비디아가 최근 발표한 차세대 칩인 루빈과 경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AMD의 AI 칩 고객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오라클 등이 있다고 전했다.

목요일 거래에서 AMD 주가는 4.5% 상승했다. Arm은 9% 하락했고, 퀄컴은 5.7% 하락했다.

한편, 이는 열흘 전 모건스탠리가 AMD의 AI 반도체가 기준에 여전히 못 미친다며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것과 시각 차가 있다.

sskang@yna.co.kr

강수지

강수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