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엇갈린 미국 경기 지표를 소화하며 소폭 상승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1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50bp 오른 4.271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0bp 상승한 4.7540%를, 30년물 금리는 0.60bp 오른 4.4050%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50bp 오른 4.7500%, 10년물 금리는 3.90bp 상승한 4.2660%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8천명으로 직전주보다 5천명 감소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5천명을 웃돌았다.
이와 달리 미국 주택지표는 둔화세를 보였다.
5월 미국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연율 기준) 전월 대비 5.5% 감소한 127만7천채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38만채)를 밑돌았다.
주택 지표는 둔화 조짐을 보였으나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감소하면서 여전히 뜨거운 고용시장을 가리켰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소폭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6포인트(0.02%) 내린 105.640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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