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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팔고 싶다면…모틀리풀이 꼽은 대체할 만한 종목 3개

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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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추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뉴욕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던 엔비디아(NAS:NVDA)에 고점 논란이 따라붙고 있다.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여러 이유로 엔비디아를 팔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대체할 만한 종목 3개를 20일(현지시간) 추천했다.

모틀리풀은 우선 TSMC(NYS:TSM)를 지목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TSMC는 엔비디아와 사실상 공생관계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칩을 공급하고 있음에도 엔비디아보다 덜 주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엔비디아를 잠시 차익실현 하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면, TSMC로 갈아탈 수 있다고 평가했다.

AI(인공지능) 투자에 있어 아마존(NAS:AMZN)도 유망하다고 모틀리풀은 분류했다. 아마존은 쇼핑 추천부터 물류 조정에 이르기까지 AI 활용에 있어 두각을 나타낸다.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성장 가능성을 매체는 높게 봤다. 관련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인 만큼 성장 동력이 탄탄하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와 시총 1위를 다투는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로 투자 종목을 교체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모틀리풀은 "정보기술(IT)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만큼 비즈니스를 다각화하고 포괄적인 제품·서비스 군을 구축한 곳은 드물다"며 "수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공하며 시가총액 상위권을 이어온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픈 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엔터프라이즈 기술 세계에서 거점을 유지할 기회도 생겼다"며 "주가가 다소 고평가된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개의치 않아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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