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틱 오른 105.2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만2천49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9천96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8틱 오른 114.7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2천952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은 1천845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66포인트 하락한 135.16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50계약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채선물 매수세가 이날도 이어지며 강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889억6천만 달러로 전월말 대비 23억9천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섯 달 연속 감소세다.
달러-원 환율은 상승세가 다소 되돌려진 모습이다. 전일 대비 3.5원 상승한 1,388.2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채권 딜러는 "1,400원을 목전에 두는 등 달러-원 환율 불안에 따라 채권시장도 약세 압력을 받을 수 있었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외환당국·국민연금 간 외환스와프 한도 증액 이슈가 이를 덮었다"면서 "외국인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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