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일전기, 코스피 IPO 증권신고서 제출…최대 2천280억 공모

24.06.21.
읽는시간 0분

상장 후 예상 시총 9천134억…다음 달 상장 마무리

"특수변압기 선두기업 입지 단단히 하겠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특수변압기 기업 산일전기가 2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산일전기는 이번 공모에서 650만주(공모주식의 85.5%)의 신주를 발행하고 110만주(14.5%)의 구주를 매출한다.

매출 대상 주식은 최대주주인 박동석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1인이 보유한 55만주씩이다.

산일전기 전력용 변압기

[출처: 산일전기 홈페이지]

희망 공모가는 2만4천~3만원으로 제시했다.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금액은 2천28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9천134억원이다.

산일전기는 최근 세계적인 전력 인프라 교체 수요와 신재생에너지 전환 추세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산일전기가 제조하는 특수변압기는 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기상변화가 심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변압기를 말한다.

산일전기의 매출은 2021년 648억원에서 지난해 2천145억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3년 연평균 성장률은 81.9%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5억원에서 466억원으로 급증했다.

수주잔고 역시 2021년 말 194억원에서 지난달 말 2천524억원으로 늘었다.

산일전기는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생산설비 증설과 원자재 구입, 채무상환에 투입한다.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는 "산일전기는 25년 이상 GE와 도시바&미츠비시 등으로부터 제품 신뢰도를 확보한 국내 유일 기업"이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특수변압기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의 입지를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산일전기는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 수요예측, 18~19일 청약을 거쳐 같은 달 말 코스피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산일전기의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삼성증권은 인수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산일전기

[출처: 산일전기]

hskim@yna.co.kr

김학성

김학성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