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소폭 하락한채 장을 마쳤다. 미국 서비스업 업황이 예상치를 웃돌며 확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국채가격이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60bp 오른 4.261%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30bp 상승한 4.736%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0.60bp 오른 4.397%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 폭은 전 거래일 -47.8bp에서 -47.5bp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서비스업과 제조업 업황이 여전히 확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5.1을 기록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54.0을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5월의 확정치 54.8과 비교해도 업황은 더 좋아졌고 2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6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1.7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51.0을 상회했다. 5월 확정치 51.3 또한 앞질렀다.
서비스업 업황 지표가 이같이 나오자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빠르게 전환했다.
미국의 5월 경기선행지수(LEI)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21일(현지시간) 지난 5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한 10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3% 하락보다 악화한 수치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2월 2년 만에 깜짝 상승세를 보였었다. 그러나 3월 들어 한 달 만에 다시 반락했고 4월과 5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jhjin@yna.co.kr
뉴욕채권 기사의 시세는 현지 시간 오후 3시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마감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뉴욕채권 마감가는 오전 7시30분 송고되는 '[美 국채금리 전산장 마감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정호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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