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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시총 제친 엔비디아, 낮은 인지도에 밸류에이션 제한"

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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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애플(NAS:AAP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아마존닷컴(NAS:AMZN), 알파벳A(NAS:GOOGL) 등은 작년 말 기준 글로벌 4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대 기업에도 포함된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NAS:NVDA)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맥도날드(NYS:MCD)와 스타벅스(NAS:SBUX), 디즈니(NYS:DIS), 넷플릭스(NAS:NFLX) 등이 포함된 인터브랜드의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엔비디아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글로벌 거대 기술기업들이 주요 고객이다.

엔비디아의 성장 속도와 소비자와의 접촉이 부족해 월가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는 뒤처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인터브랜드의 디렉터 그렉 실버만은 "엔비디아의 경우 브랜드 파워가 약해 시가총액이 높더라도 그 가치가 제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엔비디아의 높은 성장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연간 매출 증가율은 지난 3개 분기마다 200%를 초과했다. 시장조사기관 LSEG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2025회계연도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1천200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된다.

반다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서 지난 12개월 동안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의 엔비디아 브랜드 인지도는 4배 급증했다.

엔비디아, 차세대 AI 칩 공개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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