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보합 출발했다.
2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5.26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3천6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37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틱 내린 114.8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4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67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주 급격했던 금리 하락을 다소 멈추며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아무래도 이번주 후반에 나올 미국 개인소매지출(PCE) 지표가 우호적일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는 상황에서 숏(매도) 재료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며 "레벨 부담은 다들 느끼는 것 같은데 외국인까지 연일 순매수를 해버리니까 숏 대응하기 불편하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90bp 내려 4.7410%, 10년 금리는 0.50bp 하락해 4.2610%를 나타냈다.
지난주 후반 6월 미국 S&P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5.1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54.0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지난 5월의 확정치 54.8보다도 높다.
6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1.7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51.0)와 5월 확정치(51.3)를 웃돌았다.
다만 미국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한 101.2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 0.3% 하락보다 악화한 수치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난 5월 같은 진정세를 계속 보인다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장 전 공개된 일본은행(BOJ)의 6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 요약본에 따르면 BOJ는 국채매입축소가 바람직하지만 시간 들여서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밸런스시트 축소에 대해서는 교란을 피해서 진행해야 하며, 금융정책과 분리돼 실시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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