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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법인세 신고법인 100만개 넘었지만…총부담세액은 6.2조↓

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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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법인 38만개로 3.2%↑…총부담세액 중 제조업 비중 39.5%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 수가 처음으로 100만개를 넘어섰지만 총부담세액은 6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103만1천개로 전년보다 4만9천개 증가했다.

법인세 신고 법인이 100만개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81조6천억원이었다. 기업들의 실적 부진 등으로 6조2천억원 감소했다.

법인세 신고 법인 중 흑자 법인은 65만2천개(63.2%), 적자 법인은 37만9천개(6.0%)였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3만7천개(6.0%), 1만2천개(3.2%) 늘어난 수준이다.

총부담세액을 업태별로 보면 제조업이 32조2천억원(39.5%)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다음으로 금융·보험업 16조3천억원(20.0%), 서비스업 7조8천억원(9.6%)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상장법인의 총부담세액은 28조9천억원으로 전체의 35.4%를 차지했다. 비상장법인은 52조7천억원(64.6%)을 부담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상장법인 수는 102만8천개로 전체 신고 법인의 99.8%에 달했다. 상장법인은 2천464개였다.

법인세 신고법인 및 총부담세액 현황

[국세청 제공]

wchoi@yna.co.kr

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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