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폭을 확대했다.
2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44분 현재 8틱 내린 105.1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5천4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9천29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6틱 내린 114.6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97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597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채 5년물 입찰은 금리 3.200%에 2조3천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7조90억원이었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다소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년물은 0.4bp 오르고, 10년물은 0.6bp 내렸다.
정오경 한국은행은 지역경제보고서를 통해 2분기 국내 지역경제가 제조업 생산이 소폭 증가하고 서비스업이 보합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향후 지역경제는 2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은 달러-엔 환율이 160엔에 근접하자 이날 기자들을 만나 시장 동향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겠다며 시장 안정 발언을 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외국인의 강한 선물 매수 등의 영향으로 억지로 시장이 세진 것 같다"며 "이같은 흐름이 진정된 다음에 다시 프라이싱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 경계감에 밀리는 흐름도 타당하지만, 이번 주까지는 외국인 수급을 예의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며 "다만 현재로서는 1회 인하 프라이싱을 되돌리기는 어려울 듯 해서 국고채 3년물 기준 금리가 3.25%를 뚫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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