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는 0.8% 내린 2,670선으로 밀렸났다. 외국인은 이날에만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천억원가량의 현·선물을 매도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53포인트(0.70) 하락한 2,764.73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 또한 전장보다 11.15포인트(1.31%) 하락한 841.52로 마감됐다.
외국인의 자금 이탈이 가속하면서 지수 전반을 끌어내렸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는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관측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87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천659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다. 기관은 937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선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은 더욱 두드러졌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을 6천35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현·선물 모두에서 외국인은 지난 21일 이후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주가 흐름도 엇갈렸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70% 하락했으나, 삼성전자는 0.75% 상승했다. 이 밖에 현대차(0.36%), KB금융(1.78%)의 주가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부분 업종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전기·가스업이 0.97%로 가장 많이 올랐다. 시추 사업과 관련한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난방공사(2.29%)와 한국가스공사(2.58%)가 업종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동해 가스전 관련 수혜 가능성으로 주목받은 GS글로벌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각각 19.94%, 4.50% 급등했다. 유통업종 업종 또한 0.77% 올라 상승률 상위권 업종으로 자리 잡았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KODEX 미국S&P바이오가 2.51%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가 4.19%로 가장 많이 내렸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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