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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부담에 JT저축銀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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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개인신용대출 건전성 관리 부담에 JT저축은행의 신용등급전망이 하향됐다.

한국기업평가는 24일 JT저축은행의 신용등급전망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22년 말 5%에서 올해 3월 말 8.2%로 올랐고, 고정이하여신 대비 대손충당금 비율은 99.5%에서 76.8%로 하락했다.

JT저축은행의 올해 3월 말 부동산 PF 관련 익스포저는 4천914억원으로 전체 대출의 28.7%, 자기자본 대비 비중은 162.2%에 달한다.

한기평은 금융당국의 PF 연착륙 조치도 단기적으로 충당금 적립 부담을 가중할 수 있고, 부실 사업장의 매각이 지연되는 점, 매각 대상을 확대하더라도 손실 부담이 이어진다는 점을 지적했다.

PF 외에도 개인신용대출 비중이 상승세를 보이며, 차주의 채무 상환능력이 저하되는 점이 건전성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수익 측면에서도 연내 흑자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기예금 금리가 하락세를 나타내 조달 비용 부담은 완화할 전망이지만, 부동산 관련 자산 부실화에 따른 충당금 적립 부담이 지속하고 있다.

한기평은 "PF 리스크 완화는 상당 기간 소요될 전망으로, 충당금 적립 부담을 고려하면 수익성 개선도 제한적인 수준"이라며 "자본 적정성은 현 수준에서 관리될 전망이지만 적자 지속으로 이익창출력이 약화한 점을 고려하면 자기자본비율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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