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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락에도 반등 시도하는 코스피 상승 출발…2,770선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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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25일 코스피는 사흘 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장 초반 소폭 올라 2,770선을 지키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91포인트(0.32%) 오른 2,773.64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올해 시장을 주도했던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대거 하락한 가운데 블루칩 우량주들은 오르면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88포인트(0.67%) 오른 39,411.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75포인트(0.31%) 내린 5,447.87, 나스닥지수는 192.54포인트(1.09%) 떨어진 17,496.82에 장을 마쳤다.

그동안 크게 올랐던 AI 관련주와 반도체주의 낙폭이 컸다.

엔비디아는 이날 6.68%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2조9천억달러까지 줄어들었다. 지난 3거래일간 하락률은 12.9%에 달한다.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AI 열풍을 타고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던 기업 대부분이 조정을 받았다.

브로드컴(-3.70%), 퀄컴(-5.50%),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2.37%), 어도비(-1.74%), 인텔(-1.67%) 등이 크게 내렸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기술주에 대한 차익실현은 국내 증시 하방 위험을 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억원, 기관은 925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은 95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01%), 운수·장비(1.44%), 철강·금속(1.15%) 등이 강세, 기계(-1.13%), 의료정밀(-0.78%) 등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날과 같은 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2%대 하락세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는 각각 1.21%, 1.78% 올랐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9포인트(0.24%) 상승한 843.51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은 1.04%, 에코프로는 1.42% 올랐고 알테오젠은 0.35%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8원 내린 1,387.20원에 개장했다.

25일 코스피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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