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2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5.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511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천75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14.71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14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650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5.34를 기록했다.
간밤 미 국채 금리 움직임과 연동해 장 초반 소폭의 강세를 나타낸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지난주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공격적으로 매수하던 것이 강도가 조금 약해지긴 한 것 같다"면서도 "아직 금리가 더 내려가기엔 유가도 다시 올라오고 환율도 약해진 부분이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안 박스권을 예상한다. 개인소비지출(PCE) 발표 전까지는 계속 연준 인사 발언과 외국인 움직임에 따라 등락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70bp 내린 4.7340%, 10년물 금리는 2.40bp 하락한 4.2370%로 마감했다.
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직면한 유일한 위험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인플레이션과 완전고용이라는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내는 최근 지표들이 금리 인하에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엄격한 상태라고 평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공개 석상에 나섰지만,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은 없었다.
개장 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소비자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0%로 전월(3.2%)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 농산물가격 등 생활물가 상승률이 다소 둔화한 영향이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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