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3% 내린 5,515.2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1% 오른 19,751.75를 나타냈다.
올해 인공지능(AI) 붐으로 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증시 전반에 불안심리를 키웠다.
간밤 엔비디아 주가는 6.68%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3조 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주 주가가 140달러까지 치솟으며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올랐으나 '일일 천하'에 그쳤다. 지난 3거래일간 하락률은 12.9%에 달하며 이는 2022년 12월 27일까지 3거래일간 14.4% 급락한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엔비디아 등 AI 관련 반도체주와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간밤 하락했다.
다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우량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일정 부분 손바뀜이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엔비디아의 조정이 건강한 것으로 평가하며 기술주에도 휴식기라고 전했다.
간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랐다.
한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비둘기파 인사들의 발언도 있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내는 최근 지표들이 금리 인하에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엄격한 상태라고 평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직면한 유일한 위험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인플레이션과 완전고용이라는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노동시장은 천천히 조정되었고, 실업률은 조금만 상승했으나 그렇게 긍정적인 결과가 덜 가능할 수 있는 지점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경계감을 드러냈다.
sskang@yna.co.kr
강수지
sskang@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