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재료 부족 상황에서 이번 주 후반에 나오는 5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발표를 기다리는 모양새다.
25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1시 3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10bp 오른 4.23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20bp 상승한 4.7360%를, 30년물 금리는 0.20bp 오른 4.3690%에 거래됐다.
간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주요 재료가 없었던 가운데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70bp 내린 4.7340%, 10년물 금리는 2.40bp 하락한 4.2370%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공개 발언에 나섰다.
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직면한 유일한 위험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인플레이션과 완전고용이라는 두 가지 임무를 모두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내는 최근 지표들이 금리 인하에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현재 연준의 통화정책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엄격한 상태라고 평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공개 석상에 나섰지만, 통화정책과 관련한 발언은 없었다.
오는 28일(현지시간) 발표되는 5월 PCE 가격지수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5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의 상승률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6포인트(0.02%) 내린 105.455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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