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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엔비디아 급락·저가 매수세 소화하며 상승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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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대만증시는 간밤 엔비디아의 6%대 급락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62.27포인트(0.27%) 오른 22,875.97에 장을 마쳤다.

하락 출발한 가권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중 낙폭을 줄이다 오후 2시 2분께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넓히다 장중 고점에서 마감했다.

간밤 미국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 대부분이 조정을 받으며, AI·반도체주 등이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포진해 있는 대만증시도 하방 압력을 받았다.

24일(미 동부시간) 다우지수를 제외한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6.68% 내렸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02% 하락한 가운데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3.54% 하락했다.

이에 대만증시에서도 장 초반 TSMC, 폭스콘, 미디어텍이 지수 하락세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오후에 접어들며 저가 매수세 유입 등의 영향으로 지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애플이 대만에 데이터센터 설립을 계획 중에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대만 북부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해 1천억 대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폭스콘이 각각 0.53%, 2.43% 올랐다. 미디어텍은 1.77% 하락했다.

오후 2시 50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8% 오른 32.387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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