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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등급 올라선 두산,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6배 확보

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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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두산(BBB+)이 회사채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목표액의 6배가 넘는 수요를 확보한 데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총 4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고자 회사채 시장을 찾았다.

1.5년물 200억 원에는 1천20억 원이, 2년물 200억 원에는 1천510억 원이 각각 모였다. 목표액의 6배가 넘는 수요를 확보했다.

두산은 개별 민평 수익률에서 ±30bp를 가산한 수준을 희망 금리 밴드로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1.5년물은 95bp, 2년물은 90bp 낮은 수준에서 금리가 형성됐다.

이번 결과로 두산은 최대 800억 원 증액 발행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달 자금은 채무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두산은 총 500억 원을 조달하고자 회사채 시장을 찾았다. 당시에도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신용등급 상향이 투심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신용평가는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지난 19일 두산의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두산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로 유지하고 있다.

한신평은 "신사업 투자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정률 진행에 따른 운전자금 확대 등이 계열 전반의 현금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우수한 이익창출력과 강화된 자본완충력 안에서 흡수하며 개선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의 올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54.6%, 27.5%다.

두산

[연합뉴스TV 제공]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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