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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리비안에 최대 50억弗 투자…리비안 시간 외 40%↑

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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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흑자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트럭 제조사 리비안(NAS:RIVN)에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하자 리비안 시간 외 주가가 급등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초기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점차 50억 달러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폭스바겐은 리비안에 10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두 회사는 전기자동차(EV) 중심의 합작 회사를 만들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초기 투자 계획 발표 직후 리비안 주가는 급등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12분 현재 리비안의 시간 외 주가는 41.05% 급등한 16.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각 회사는 합작 투자에서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폭스바겐은 리비안의 일부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전기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슬라와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스바겐이 리비안의 소프트웨어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폭스바겐은 "전기 및 전자 아키텍처를 폭스바겐 자동차에 도입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어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며 "합작회사 설립 후 특정 이정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폭스바겐은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리비안 또는 합작회사에 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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