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26일 대만증시는 간밤 미국 주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10.72포인트(0.48%) 오른 22,986,68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고점에 도달한 후 오름폭을 좁히다 오후 12시 38분 이후부터 다시 오름폭을 넓히며 마감했다.
간밤 다우지수를 제외한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대만증시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특히 엔비디아와 애플이 각각 6.76%, 0.73% 올랐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79% 오른 가운데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2.85% 상승했다.
이에 대만증시에서도 시가총액 상위에 포진된 기술주들이 지수 상승세를 견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매파적 발언을 내놨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영국 런던에서 인플레이션이 더 완화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금리를 인상할 여지가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진전되고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냉각되면서 어느 시점에는 경제의 건전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정책 제약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면서도 "그러한 조정 시점은 경제 데이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와 그것이 경제전망과 위험 균형에 의미하는 바에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7일 새벽 5시 30분에 발표되는 미국 연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미디어텍은 각각 1.59%, 1.44% 올랐다. 폭스콘은 0.24% 하락했다.
오후 2시 57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24% 오른 32.542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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