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비심리가 꺾였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GFK는 선행지수인 독일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 21.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19.4를 밑도는 수준으로 이전치 -20.9에서 떨어졌다.
올해 6월까지 4개월 연속 개선세를 보이던 독일 소비심리가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해 악화한 것이다.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0'을 기준으로 이보다 크면 전년 대비 소비 확대, 마이너스(-)면 반대를 뜻한다.
NIM의 소비자 전문가인 롤프 부어클은 "최근 소비자 심리의 상승 추세가 중단된 것은 소비 부진에서 벗어나는 길이 어려울 것이며 언제든지 좌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5월 독일 물가 상승률이 4월의 2.2%에서 2.4%로 높아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불확실성이 커져 저축 의지가 더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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