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호주 물가 상승세에 대한 우려로 올랐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기준 1년 IRS 금리는 전장보다 1.50bp 상승한 3.4150%에 거래됐다.
2년 금리는 1.25bp 올랐고, 3년 금리도 1.25bp 상승했다.
5년은 1.00bp 오른 3.1575%, 10년도 0.75bp 상승한 3.1600%에 거래됐다.
호주의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0%로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호주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이 국내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국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는 중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호주 물가 여파로 금리가 올랐지만, 장 후반에는 다시 좀 강해졌다"면서 "결국은 금리 인하 추세고, WGBI 가입 기대 등 강세 재료들이 많은 만큼 금리 반등시 매수 대응 기조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다만 "최근 수년간 하반기 되돌림 경험도 많은 만큼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금리 반등을 노리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SOFR) 금리도 대체로 소폭 상승했다.
1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50bp 상승한 2.8850%를 나타냈다. 5년도 5.00bp 상승한 2.6100%를, 10년은 1.00bp 내린 2.535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확대했다. 1년 구간은 1.00bp 확대된 마이너스(-) 53.00bp를 기록했다. 5년 구간은 0.50bp 확대돼 -54.75bp를 나타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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