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조지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4.6.17 hkmpooh@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 오는 10월 상장을 목표로 인도 법인 IPO(기업공개) 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장재훈 사장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비 심사 신청을 했고. 목표는 10월까지 상장 준비를 하는 것"이라며 "인도에 진출한 지 28년을 맞아 재원 확보라는 목적도 있지만, 좀 더 현지 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인도 시장을 상당히 중요하게 보고 있다"면서 현지 법인 상장 후 현대차그룹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지난 17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서류(DRHP)를 제출하고 상장 작업을 진행중이다.
인도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자 핵심 신흥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6%대 견조한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자동차 시장도 2021년 대비 13%가량 확대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 현지에서 76만5천대, 기아는 31만9천878대를 각각 생산했다. 두 회사 합산 생산량은 108만4천878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jwchoi2@yna.co.kr
최정우
jwchoi2@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