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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제일 잘 나간 S&P500…하반기 전망은

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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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올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1분기에 무려 22번의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며 1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2분기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28일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2분기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미국 증시가 1분기만큼 급격한 상승세를 유지하지는 못하겠지만, 올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S&P 500지수는 약 15% 상승했으며 이미 31번의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상반기 중 가장 많은 최고치 경신 기록으로, 2021년 상반기에는 34번의 신기록 경신이 있었다.

전문가들은 S&P 500이 작년 상반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2023년에는 지수가 24%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처럼 역사적으로도 상반기에 15% 이상 지수가 상승한 경우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S&P 500지수가 상반기 15% 이상 상승한 경우는 과거 13차례 있었으며, 그 해 모두 연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연간 상승 폭은 1933년 46% 이상에서 1987년 2%까지 다양했으나 1987년을 제외하고는 모든 해 두 자릿수 연간 상승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을 분기별로 나눠보면 13번 중 7번은 3분기에 하락했으며, 10번은 4분기에 상승했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3분기에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약 50%이며, 연말 랠리가 재개될 가능성은 75% 이상이다.

이 패턴대로라면 S&P 500지수는 캐피털 이코노믹스가 예상한 연말 6,000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

미즈호 등 여러 투자기관도 빅테크와 인공지능(AI)이 앞으로도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투자를 피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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