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28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첫 TV 토론에서 중국 관련 이슈가 크게 불거지지 않은 영향으로 분석됐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1.55포인트(0.73%) 오른 2,967.40에, 기술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는 4.04포인트(0.25%) 상승한 1,618.07에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강보합권 수준으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9%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9%, 0.30% 높아졌다.
중국 증시는 이러한 흐름을 따라 개장 때 강세 시도가 연출됐다. 다만,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 굵직한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은 제한됐다.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TV 토론이 끝나고 나서 중국 주식시장에 매수세가 확산했다. 중국 문제가 적게 거론된 부분을 호재로 해석했다.
바이든과 트럼프 두 후보는 경제·낙태·불법 이민·우크라이나 지원 등의 현안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토론 중 중국은 관세 부분과 미국이 쇠락 문제에서 짧게만 언급됐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페트로차이나(SHS:601857)가 6% 이상 상승했다. 신화에너지(SHS:601088)는 2%가량 올랐다.
증시 마감 무렵,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보다 0.06% 하락한 7.2969위안에서 오르내렸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2위안(0%) 내린 7.1268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50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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