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사의를 표명했던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원내대표직 복귀를 선언했다.
추 원내대표는 2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며칠간 복귀를 촉구하는 당과 의원님들의 총의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결심했다"며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지난 6월 24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내려놓음으로써 책임의 무게를 무겁게 진다는 것이 당초 제 판단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애초 목표로 했던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직을 가져오지 못한 책임을 지려 했다는 설명이다.
추 원내대표는 "민생안정을 위해, 민주당의 의회 독재 타도를 위해 절치부심,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처절하고 치열하게 임하겠다"며 "국회를 민주당의 놀이터가 아닌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자세로 진심으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만찬회동을 하기 위해 만나 반갑게 포옹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의를 표명했던 추 원내대표에 대해 의원총회를 열어 재신임을 의결한 바 있다. 2024.6.28 utzza@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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