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형규 기자 = 이번 주(7월 1~5일) 국내 증시에 이노스페이스와 하스가 상장한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일 코스닥 시장에 이노스페이스가 신규 상장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 제작과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 우주선·보조장치 제조업체다. 지난해 3월 국내 최초의 민간 시험 발사체 한빛-TLV 발사에 최종 성공하기도 했다.
이노스페이스의 확정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밴드 상단인 4만3천300원으로 정해졌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598.87대 1이었다. 총 수량 대비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99%다.
공모 청약경쟁률은 1천150.72대 1을 기록했다. 비례 경쟁률은 2천301대 1이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총 8조원가량이 모였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17일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을 목표로 위성 발사 수주를 통한 매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3일엔 하스가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다.
하스는 인공 치아 소재를 개발하는 의료용품 제조업체다. 하스가 제조하는 리튬 디실리케이트 소재는 치과 치료 보철물에 활용된다. 자체 브랜드 제품은 현재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 공급되고 있다.
하스의 확정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밴드 9천원~1만2천원을 초과한 1만6천원으로 정해졌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946.40대 1이었다. 총 수량 대비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6.36%다.
공모 청약경쟁률은 2천126.46대 1을 기록했다. 비례 경쟁률은 4천253대 1이었다. 최대 주주는 지분 15%를 가지고 있는 김용수다.
김용수 하스 대표는 19일 열린 기업공개 기자 간담회에서 "치아 보철 수복 소재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연구 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gpark@yna.co.kr
박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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