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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앞둔 코스피 방향성 부재…2,800선 탈환에는 성공

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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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코스피가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하며 관망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0.2% 상승 마감해 2,800선을 탈환했다.

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9포인트(0.23%) 오른 2,804.31에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이벤트를 앞둔 코스피는 장 초반 2,783까지 밀렸으나, 오전 11시께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 또한 전장보다 6.71포인트(0.80%) 상승한 847.15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오전께 발표된 6월 수출입 데이터는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571억달러를 기록했다.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37% 올라 코스피의 하방 선을 지지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매매 주체별 매매 방향성은 두드러지지 않았다. 기관 홀로 531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46억원, 4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코스피선물에서는 외국인이 2천4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종목 중에서는 지난 28일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한 현대글로비스가 눈에 띄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9.82% 올라 거래를 마쳤다. 강화된 주주 환원책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4.36%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음식료품이 3.90%로 가장 많이 내렸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TIGER2차전지TOP10레버리지가 6.83%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관망세에 뚜렷한 지수 움직임이 없다"며 "이번 주 삼성전자 실적, 고용지표, 의사록 등 주요 일정이 산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불확실성 해소 후 업종별 차별화를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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