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야간 시간대에도 촘촘한 호가 스프레드를 유지하며 글로벌 달러 움직임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9시 46분 현재 전장 대비 6.10원 오른 1,382.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1,382원으로 상승 출발했다. 지난주 반기말 원화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나오면서다.
다만 개장 이후로는 달러 약세에 상승 폭을 줄였다. 오후 3시 반 종가는 개장가에서 소폭 후퇴한 1,379.30원을 기록했다.
오후 3시 반 이후 런던장에 들어서는 상승 폭을 확대했다.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면서다. 달러-원은 종가 대비 3.50원 상승했고 달러 인덱스는 105.4에서 105.75까지 올랐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글로벌 달러를 따라 움직이고 있다"라며 "특별한 경제 지표가 있는 날도 아니다보니 방향성 거래는 많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는 "호가 스프레드는 10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531엔 오른 161.35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13달러 오른 1.07432달러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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